전체 글31 홈 레코딩 일렉기타와 베이스기타 녹음하기 2 페달 보드에 대하여 ● 페달보드의 일반적인 순서 1. 필터 계열 와와 페달과 같이 다이내믹을 조절하는 필터 계열의 이펙터를 가장 먼저 둔다. 만약 컴프레서 혹은 드라이버 계열 뒤에 사용하면 컴프레서와 드라이버가 다이내믹 레인지를 제한하기 때문이다. 2. 컴프레서 컴프레서는 기타에서 출력되는 신호를 압축해 전반적으로 레벨을 울릴 때 사용한다. 따라사 컴프레서 전에 다른 이펙터를 설치했다면 노이즈를 비롯한 모든 소리를 같이 압축하고 증폭할 것이다. 이런 이유로 가능한 한 기타 출력에 가깝게 설치해야 한다. 3. 드라이버 계열 오버드라이브나 디스토션과 같은 페달은 변조 modulation가 되지 않은 신호, 즉 기타 소리 자체를 드라이브할 때 훨씬 더 좋은 결과를 만든다. 만약 드라이버 계열의 이펙터 이전에 .. 2024. 3. 9. 홈 레코딩 일렉기타와 베이스기타 녹음하기 1 베이스나 일렉기타에서 출력되는 전기신호는 마이크 프리앰프에 입력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소리의 왜곡은 여기서 일어난다. 베이스나 일렉기타를 녹음하기 전에 먼저 괜찮은 D.I.Box를 마련할 것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기본적으로 베이스나 기타의 출력이 건전지를 사용하지 않는 패시브 회로라면 패시브 D.I.Box를, 건전지가 들어가는 액티브 회로라면 액티브 D.I.Box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기타나 베이스에 액티브 회로가 장착되어 있더라도 출력이 너무 크지 않다면 패시브 D.I.Box로도 충분하다. 픽업의 종류와 특징 ●싱글 코일 가장 먼저 사용된 픽업은 싱글 코일 Single Coil이다. 음색이 밝고 선명하며 각 줄의 음이 또렷하게 들린다. 음악 장르와 연주 스타일에 따라 싱글 코일 기타를 사용할지.. 2024. 3. 9. D.I. Box 알아보기 D.I.Box의 탄생 D.I.Box는 Direct Injection Box의 줄임말로 마이크로 프리앰프에 직접 연결하여 사용한다는 말이다. 그 출발은 196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1960년대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일렉기타와 베이스 등의 악기를 직접 녹음용 믹싱 콘솔에 연결해 녹음할 때 스튜디오 믹싱 콘솔의 마이크 프리앰프의 임피던스(저항)와 악기에서 출력되는 임피던스를 맞추기 위해서 만들게 되었다. 일반적인 일렉기타와 베이스의 픽업 출력 저항값은 약 수만 Ω에서 백만 Ω 정도이고 마이크 프리앰프의 입력 저항값은 약 수맥에서 몇천 Ω 정도다. 이때 발생하는 저항값의 불일치를 임피던스 미스매칭 Impedence Mis-matching이라 부르고, 이는 음색을 나쁘게 하는 직접적인 요인이 되었다. 이때 만.. 2024. 3. 8. 홈 레코딩 마스터 보컬 레코딩 보컬 녹음 전에 점검해야 할 사항 홈 레코딩 작업에서 가장 많이 녹음할 악기가 바로 보컬이다. 그러니 녹음 전에 목소리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관리해야 한다. 사실 녹음은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게 하는 도구다. 직설적으로 그리고 있는 그대로 자신의 모습을 처절하게 보여준다. 집에서 혼자 녹음하는 것이니만큼 꾸준히 연습해 목소리에 자신감을 가지자. 격한 운동 전에 근육을 풀어주듯 보컬을 녹음하기 전에도 목소리를 풀어 주어야 한다. 노래를 하는 데 필요한 근육을 잘 사용하기 위해서 발성연습이나 워밍업으로 목소리를 풀어준다. 홈 레코딩 마이크 선택하는 법 일반적으로 보컬 녹음에 사용되는 마이크는 콘덴서 마이크다. 진동판이 큰 콘덴서 마이크가 저음을 풍성하게, 고음을 화사하게 받아들인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2024. 3. 8.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